아르헨티나 아까씨들 사진도 올렸고 파라과이 아가씨들의 사진도
올렸으니 이번에는 브라질 아가씨들의 사진을 올릴 차례인가?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 가운데 아가씨들을 의식해서 찍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사진이 찍혀있어서 포토샾으로 잘라내서 올려본다. 사진을 찍은 장소는 포즈 두 이과수, 꾸리찌바, 그리고
상파울로이다. 따라서 브라질의 전형적인 아가씨들의 모습이라고 볼 수는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냥 일반적인 브라질 아가씨들이라고
하면 국민의 상당수를 포함하는 흑인 아가씨나 가무잡잡한 아가씨들이 많아야 하는데, 상파울로와 파라나 주에서 주로 찍었기 때문에
흑인 아가씨들의 모습은 그다지 많아 보이지 않는다. 상파울로 이남에는 백인 혹은 좀 더 흰 피부의 혼혈들이 주로 살기 때문이다.
그
리고 브라질은 인구가 많다보니 미녀도 많고 멋진 혹은 세련된 아가씨들도 많지만, 부촌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이 아니라 일상에서
잡은 사진들이기 때문에 그냥 평범한 아가씨들의 사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상파울로에서는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봉
헤찌로(Bom Retiro)와 리베르다지(Liberdade) 또 일부는 빠울리스따(Paulista)와 쎈트로(Centro)
그리고 지하철 역에서 많이 찍었다. 꾸리찌바에서는 Rua XV 에서 몇 장 찍었고, 포즈 두 이과수에서는 Av. Brasil
에서 주로 찍었다.
어
떤 사진들은 너무 작게 나온 것들도 있는데, 아가씨들을 염두에 두고 찍지 않아서 그렇다. 그점은 양해를 바란다. 또 지난번
아르헨티나 아가씨들의 사진때는 눈을 모자이크 처리해서 내 보냈는데, 상당수의 독자들이 항의를 한 기억이 나서 이번에는 과감하게
그냥 내보낸다. 나중에 항의가 들어오면 삭제할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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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인종이 섞여 산다는 브라질이니, 백인, 흑인, 황인종의 사람들은 물론 이렇게 저렇게 섞인 혼혈과 인디언들까지 상당한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한다. 브라질 전체를 돌아다녀보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 단정할 수는 없겠지만, 북쪽으로 히오를 지나 에스삐리또 산또
주의 주도인 비또리아까지 가 보았는데, 그쪽으로는 흑인도 상당하고 흑백이 아주 조화롭게 섞여 살고 있다. 친구들의 경험을 빌리면
거기서 더 북쪽으로 바이아 주부터는 흑인이 거의 강세라고 한다.
반대로 상파울로까지는 흑백이 많이 섞여있지만,
파라나 주 이남으로는 백인이 절대 우세다. 그래서 내가 찍은 사진도 백인이 많이 나온 것이다. 그리고 사진에는 별로 없지만,
상파울로를 중심으로해서 위 아래주에는 동양인도 상당수 있다. 하지만 이 블로그가 주로 한국인들이 보는 블로그라서 동양인은 대부분
게재하지 않았다. 딱 하나 동양인 아가씨 사진을 올렸는데, 한국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브라질의 아가씨들의 일반적인 모습에서
동양인들의 모습이 뒤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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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의 아가씨들을 그냥 내맘대로 비교를 한다면 뭐라 할 수 있을까? 일단 파라과이 아가씨들은 수수한 면이 돋보인다. 아르헨티나
아가씨들은 세련된 아름다움이 있다. 그러면 브라질은? 브라질은 자연스러움이 단연 두드러진다. 옷매무새에서도 그런 점은 드러난다.
아르헨티나의 여성들은 위아래를 패셔너리하게 입고 다닌다. 물론 브라질에도 그런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보게되는
브라질의 여성들은 옷차림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아니, 신경들이야 쓰겠지만, 어떤 패션 디자이너가 지적하듯이 브라질
여성들, 옷, 잘 입고 다니지 않는다. ^^)
그
렇지만 브라질 여성들의 아름다움은 부드럽고 따뜻한것이 마음에 든다. 가끔은 미쉐린 타이어의 로고처럼 자유스런 몸집의
아가씨들까지, 자연스러움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다. 몸매에 신경들을 쓰지 않는 것인지, 그냥 생긴 그대로 자연스러움을 무기로
멋을 내고 거리를 돌아다닌다. 그리고 은은한 미소까지 머금고 돌아다닌다. 젋고, 자연스럽고, 여유스러워 보인다. 필자가 생각하는
브라질의 아름다움이 바로 그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3개국 국경에 살다보면 사람들부터 문화와 생활까지 이것
저것을 비교하는 버릇을 가지게 되는 모양이다. 얼마전에 이곳으로 이주를 해 온 아르헨티나 가족 하나와 알게 되었는데, 그
가족역시 나처럼 여기 저기 쑤시고 돌아다니더니 이제 제법 세개의 나라 사람들을 비교하고 있다. 어제 그 가족의 가장과 부인을
만났는데, 재밌게 비교를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내가 이 블로그에서 이미 언급한 것들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러고보면 나의
시선이 그다지 특이하지는 않은 모양이다. 다른 사람들 눈에도 쉽게 드러나는 것을 보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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